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김석훈 당협위원장은 지난 15일 안산시 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산시 상록구 갑(본오1동·2동·3동·사동·사이동·해양동·반월동)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본오뜰 100만평 대기업 유치·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GTX-C 상록수역 조기준공·증편운행 ▶아파트 재건축 용적률 600% 상향 추진·재개발 활성화 ▶신안산선 자이역·경기가든역(가칭) 연장 ▶전쟁 같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동별 1~개씩 주차타워 건설 ▶수영장·게이트볼장 건설 ▶한양대혁신파크 종합병원 유치 등 경제, 교통, 복지분야를 아우르는 8가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협위원장으로써 지역구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는 것에는 늘 한계가 있었습니다. 벽에 부딪힐 때마다 주민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웠기에 이번 22대 총선에서 꼭 승리해 상록갑 지역구 주민분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할 진정한 일꾼이 되어드리겠다" 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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