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주임록(무소속) 의장이 국민의 힘에 입당한다고 알렸다.

주 의장은  지난 18일 저녁 광주시 목현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기자실에서 국민의 힘 입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제8대 광주시의원을 지내고 제9대 광주시의원에 당선 된 뒤 의장후보 선출 과정에서 당과의 불협화음으로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의장에 선출된 뒤 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다.

주 의장이 국민의 힘으로 당적을 바꾸게 되면 광주시의회는 국민의힘 시의원 6명 민주당시의원 5명이 될 예정이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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