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광동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적극적인 교육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지난 18일 받았다.

주 시장은 지난 7월 4일 광동중을 방문해 학교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한 후 의견을 수용해 학교 시설 개선 사업비 확보와 지역 체험활동을 추진했다.

시는 광동중 학생 통행로 데크길 보수비를 비롯해 학부모의  숙원인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진옥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준 주광덕 시장에게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차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정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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