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편하고! 더 가까운!’ 행정의 변화 경기 파주시 민원콜센터가  지난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기 부시장과 이성철 시의장, 시의원, 기관단체 대표와 상담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제막, 상담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민원콜센터’는 민원, 교통, 문화, 복지 등 시정에 대한 문의 및 민원 채널을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한 것으로, 총 15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시민 누구나 파주시 민원콜센터를 이용하면 단순 민원 문의는 상담사가 직접 안내하고 담당 부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사가 담당 부서를 확인하여 연결하고 있으며 상담과 동시에 필요한 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지난달까지 시스템 구축과 상담원 운영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지난 7일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시범운영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영상상담, 챗봇 상담 서비스, 1:1 문자상담 등 상담 범위와 운영 경로를 단계적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상담사들이 소통의 최일선에서 자부심을 갖고 임해주기를 바라며, 파주시 민원콜센터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더 편하고! 더 가까운!’ 행정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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