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항일·독립운동 문화와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과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2차’를 진행한다.

도와 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대한민국 뿌리를 이루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일제잔재를 청산해 역사 인식을 고취할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

더욱이 이번 2차 공모는 다가오는 제105주년 3·1절을 한층 풍성하게 기념하고자 기념 기간 중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도내 예술인, 기획자, 시민사회단체 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역사 체험(재현) 행사, 교육, 탐방, 퍼포먼스, 전시 같은 도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행사로, 지원 규모는 사업별 최대 3천만 원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되고,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으로 지원 접수 가능하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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