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본부장은 20일 열린 취임사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정적 설비 운영의 현장중심경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진솔한 소통으로 현대화사업 수용성을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1990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박 본부장은 건설기획실장과 건설처장, 영동에코발전본부장 등 33년간 한전과 한국남동발전 주요 보직을 거치며 현장 감각과 관리 능력을 두루 쌓았다는 평가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