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사진> 전 화성시장이 22대 총선 화성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결심했다.

최 전 시장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커져 가고 있는 화성시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려 한발 더 도약하는 점핑 화성을 만들겠다"라며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화성시장 재임 시 세계 25대 도시 화성시를 목표로 권역별 균형 발전을 설계해 추진했다"라며 "국민의힘에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절치부심해 경기남부 물꼬를 트고 수원을 비롯해 경기도 승리의 진원지로서 구실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현재 화성은 낙후된 서부지역으로 수원군공항 이전 등 불균형 발전의 낙인 지역이 돼 가고 있어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정치와 긴밀히 소통해 화성시를 한 단계 나아가는 도시로 탈바꿈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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