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20분께 화성시 남양읍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8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인력 130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43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50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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