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교통 및 환경분야 현안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알렸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주관으로 교통행정과장, 종합관제사업소장,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장, 고덕동장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 관계자 그리고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회장,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포함해  2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교통 및 환경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 ▶불법주차 단속 및 견인 ▶단속카메라 시설 확충 ▶교통  신호체계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주차장 이용 방안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현안이다.

이 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급속한 도시개발과 유동 인구 급증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돼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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