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교수의 역량강화 및 학생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교수역량 진단, 교수학습 공동체 수법 개선 및 콘텐츠 관련 연구, 수업 컨설팅, 교수법 워크숍 등을 진행됐다.

22일 한신대에 따르면 교수법과 학습법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혁신포럼을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으며 ‘Ready To Go, 교수·학습지원 성과와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교수들이 본인들의 수업 개선 연구 사례와 교수법 콘텐츠 연구 사례를 발표·공유했다.

강성영 총장은 "우리 사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모든 것이 연결되고, 이에 따른 교육환경은 더욱 다양하고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가 묻는 질문에 답변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기대에 부응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마다하지 않고 혁신의 변화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의미에서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포럼은 더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라며 "‘Ready To Go, 교수·학습지원 성과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시행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경계를 넘나드는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적 변화를 기반으로 미래 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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