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연말을 맞아 22일 관내 아동양육시설 ‘꿈이있는마을’과 지역아동센터 ‘가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복지시설 이용하는 학생들의 여건을 파악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 강화와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김재진 교육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다가오는 새해가 우리 학생들에게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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