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빛과소금의교회, 갈매동 취약계층 후원품 50박스 전달

구리시 갈매동 빛과소금의 교회는 지난 21일 갈매동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식료품 세트(빛소 푸드박스) 5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 50박스로 갈매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될 예정이다.

장창영 갈매동 빛과소금의 교회 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성도분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닿는 한 열심히 도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했다.

한진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힘껏 후원해주시는 빛과 소금의 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가 잘사는 갈매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 빛과 소금의 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거나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에 밑반찬을 후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