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 교문1동위원회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불’ 35채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취약계층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이불은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삼영 바르게살기운동 교문1동위원회 위원장은 "동절기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백경현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교문1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도 함께 더 행복할 수 있는 복지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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