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4시 12분께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5층 규모의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상가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0분만에 ‘대응 1단계’를 동원한 후 인원 108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42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약 30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1층 가게 내부와 집기 따위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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