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팽성생활사박물관 전시·교육자료로 활용할 생활사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유물 공개 구입 대상은 팽성읍과 직접 연관이 있는 역사인물(홍익한, 원심창)과 생활사 자료(팽성 주민 주거·교육·생업), K-6 미군기지 건설 관련 기록과 사진이다.

팽성읍과 관련 있는 유물·자료를 소유한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화재 매매업자는 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 신청해야 한다. 단, 도굴품과 도난품 같은 불법 유물이나 소유·출처가 분명치 않은 자료는 신청 불가하다.

매매 희망자는 1월 4∼5일 유물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를 비롯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pgr781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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