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천국의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책’ 전달식을 개최했다.

30일 구리시 새마을문고에 따르면  기증된 문제집 133권과 생필품 40점은 새마을문고 희망·행복 1% 나눔 사업의 일환인 CMS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기증받은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는 새마을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박정애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지부장은 "책은 우리에게 지혜와 상상력의 문을 열어주는 마법 같은 도구"라며 "학생들이 기증된 문제집을 통해 학문과 지식을 갈고닦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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