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2일 안양5동 현충탑 참배 행사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헌신을 기리고, 안양과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고아영 교육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깊은 뜻을 간직하고 교육으로 이어가겠다"며 "학생들이 ‘꿈대로 결대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참배 후 올해 첫 전 직원회의를 열고 신년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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