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의정활동에 관한 방향을 제시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승영 의장과 의원들은 신년인사를 나눈 후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 평택시장 및 실·국·소장들과의 티타임이 진행됐다.

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자치분권 시대에 걸 맞는 선진의정활동을 펼치고 지역 사회의 특성에 따른 정책을 수립해 효과적이고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9일 제24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와 임시회 5회 총 7회, 83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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