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이 2일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인천항 발전에 전사적인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이 2일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인천항 발전에 전사적인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2일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전략적 화물 유치로 컨테이너 물동량 350만TEU 달성과 경영체질 개선, 재무건전성 회복을 다짐했다.

더욱이 인천항 발전을 위해 인천항의 ESG 경영문화 선도와 여객터미널 서비스 강화, 해양관광 활성화 추진, 인천항 미래를 위한 항만 인프라 개발에 전사적인 힘을 쏟기로 했다.

이경규 사장은 "2024년에도 어려운 대내외 상황이 예상되지만 IPA 임직원들이 원팀(one team)으로 서로 소통하고 힘을 합친다면 무엇이든 이뤄진다"며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인천항 비상을 위해 모두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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