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제38대 부시장으로 최초 여성 지방부이사관 임경숙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일 알렸다.
 

임경숙 부시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정책국 안전정책과·생활안전과, 생활안전정책관 안전개선과, 재난복구정책관 재난보험과, 예방안전정책관 예방안전과장을 역임했다. 평소 소통과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임 부시장은 2일 박형덕 시장에게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의회와 기자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며 소통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