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오산시 대원동 취약 가구를 찾아 낡은 전등설비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알렸다.

이는 대원동, 장한종합이엔지와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봉사활동으로, 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한 전등설비 취약 가구에 오산대는 전등설비와 교체 소모품을 지원하고 학생 재능기부 활동을, 산업체는 전문 장비와 기술 지원을 맡았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2가구가 수혜를 입었다. 오산대는 LED전등이 기존 조명기기에 비해 50% 정도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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