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알렸다. 

 이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등 농업유관기관에서 개발한 농업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기센터는 2023년에 추진한 농촌지도사업비 17억4천300만 원보다 25% 늘어난 21억7천800만 원의 국도비등 예산을 확보해 올 한해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 수입과일대응 국내육성 품종 확대 보급시범사업 등 32개 사업 이다.

 신청대상은 군내 거주하는 농업인으로서 최근 3년간 농기센터에서 시행한 보조금 500만 원 이상의 시범사업을 하지 않은 농업인은 해당 사업별로 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정현 센터 소장은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으로 연천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며 "많은 농업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 있는 전화번호를 통해 농기센터에 문의 하시거나 연천군 및 농기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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