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일 노동조합과 공동 ESG 경영을 선언했다.
 

재단은 ESG 경영 추진 방향으로 친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 신뢰받는 경영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환경경영 추진체계 마련 ▶환경 프로그램 운영 ▶폐기물 배출 감소 ▶친환경 조직문화 조성 ▶지역사회 기여 확대 ▶인권경영 강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 ▶고객 참여·소통 확대 ▶이사회 책임경영 강화 ▶윤리경영 고도화 ▶노사 협력 활성화 등 12개 전략과제가 담겼다.

선언한 과제는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2028년까지 추진한다.

최원기 대표이사는 "ESG 경영은 유행의 문제가 아닌 필요의 문제"라며 "노사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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