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지난 4일 가산면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 현장을 찾아 생활폐기물 배출상태와 수집·운반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청소권역이 전면 개편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의 혼란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의 적정사용량 준수 동참이 필요하다며, 시 또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변경된 지역별 2024년 포천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는 제이피환경(소흘읍, 가산면, 내촌면/☎031-543-6401), ㈜뉴크린텍(포천동, 선단동, 군내면/☎070-4197-8904), ㈜송림(신북면, 영북면, 관인면, 창수면/☎031-8089-7721), 영북환경개발(합)(일동면, 이동면, 영중면, 화현면/☎031-531-4617) 등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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