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공공영역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 특별상

수원도시공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주관 ‘공공영역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란 사례로 특별상을 받았다고 8일 전했다.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공영역의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공사는 문화적 소외 장르의 육성과 문화 소외계층 들을 위한 지원체계 구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 장안구민회관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확대하는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소외장르를 육성하려는 ‘전통공연 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 들이 대표적이다.

공사는 모두 76건의 공모 사례 가운데 서면, 합동토론 등의 심사를 걸쳐 시상 사례(20건)로 선정됐다.

허정문 사장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와 소외장르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안경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