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 55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4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다.

"건물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80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20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약 30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4층에 사는 70대 여성 A씨와 주민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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