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시 중원구에 도전장을 낸 현근택(민주연구원 부원장) 변호사가 자신의 저서 「현명한 선택」 출판기념회를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지난 7일 중원구 여수동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수석최고위원, 이재정 전국 여성위원장, 김용민·양이원영 국회의원, 강부원 전 시의회 의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사진>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축전을, 이해찬 상임고문과 안규백·정성호·김병기·임종성·박주민·김용민·장경태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로 축하했다.

이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제가 지켜본 현 부원장은 서 있는 곳이 어디든,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절박한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정치인"이라고 전했다.

추 전 법무부 장관은 "상근 부대변인직을 제안했을 때 한걸음에 달려와 성실함과 실력으로 당을 대변해 열심히 일해 줬고, 이제는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왔다"고 응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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