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홍의선 서장이 지난 지난 1일 제14대 서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현장부서 근무여건 확인 및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각 안전센터 초도방문을 실했다.

이는 홍의선 소방서장 부임에 따른 직원들과의 화합과 관내 업무파악 및 소통을 위한 첫 걸음으로 소방 활동 여건을 확인하고 당면 현안 업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연천소방서는 첫 날 백학면 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총 6개 지역의 외근부서를 방문했으며, 각 안전센터 일반 현황 등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금년도 소방서 운영방침을 전달했다.

 홍의선 소방서장은 "연천군은 지역 특성에 따라 고령화 인구가 많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오는 곳으로 평소 각종 안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평소 철저한 훈련과 현장활동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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