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경기도 2023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도는 상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도정 정책 협조 총 5개 분야에 대해 성과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및 관 세척 사업 등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 시민의 급수불편 해소 및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동절기 중단 없는 급수공사’시행과 지역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지역책임제’ 도입 등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선진 상수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교체 및 신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100만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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