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이 9일 취임했다.

최 신임 사무처장은 22년간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평택복지재단 산하시설인 평택시가족센터에서 12년간 근무하기도 했다.

최을용 사무처장은 "지방공공기관에 효율성과 책임성이 강조되는 만큼 평택복지재단도 그에 부응하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재단 직원, 평택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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