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2023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가평·설악·조종 청소년문화의집 등 3곳 모두 최고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알렸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전국 소재 수련관과 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 마다 실시한다.

총 5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서면 및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가평· 설악· 조종 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한해 청소년 8만 5천여명이 시설 및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67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