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선수단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팬 투어를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

팬 투어는 이달 28일부터 2월 1일까지 3박 5일 일정이며, 참가비는 121만 원이다. 참가하는 팬들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훈련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한다. 또 선수단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저녁 식사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 투어는 2023시즌 투어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0일부터 선착순 19명을 모집한다.인천구단 관계자는 "많은 팬들이 참여하셔서 전지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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