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 명을 바라보는 동탄2신도시는 주민 평균연령이 35세인 ‘젊은 도시’로,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문화 향유에 관한 다양한 수요가 급증함에도 문화 인프라가 부족해 불만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서 예비후보는 "1만3천223㎡ 규모의 미디어아트 뮤지엄(빛의 박물관)을 동탄에 유치해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복합문화예술센터도 함께 건립해 유소년들이 공연·전시·강연 등 행사와 문화·교양·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진 중인 트라이엠파크 공연장, 시립미술관에 더해 미디어아트 뮤지엄과 복합문화예술센터가 조성되면 동탄은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자리잡는다"고 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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