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드림스타트센터, 오는 16일 사업설명회 열고 아동 맞춤형 사업 본격화

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16일 ‘2024년도 사업설명회’를 열고 아동 맞춤형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센터는 올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부모교육(상·하반기 2회) ▶보건의료(연중) ▶심리·정서 지원(연중) ▶영양제 지원(7월 예정) ▶필수교육(연중) 등의 필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드림아카데미(연중) ▶해충방제서비스(상반기 3~5월, 하반기 7~9월) ▶날아라 드론교실(5월) ▶식재료꾸러미 배송(9~10월) 들 시기별·연령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오는 16일 프로그램실에서 이용 아동 및 양육자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2차례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드림아카데미와 심리·정서 지원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이날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안양시중독관리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아동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 및 양육자 지도방법 등을 안내한다.

최대호 시장은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 아동과 가족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같은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양=이정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