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안성시이통장협의회는 이장과 통장들이 중심이 돼  2024년 안성시 교통안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알렸다.

2024년 안성시 교통안전 프로젝트는 지난 13일 시와 이·통장이 함께 기획해 추진한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강연회에는 15개 읍면동 이·통장들과 사전예약 관객들이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 객석 1천여 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한문철 변호사의 열띤 강의로 진행됐다.

교통안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한문철 변호사는 안성지역의 교통사고 영상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가며, 참석자들의 호응과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이·통장들이 주도해 추진하는 교통안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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