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함께 미취업 하남시민을 위한 기술 전문 직업훈련을 운영한다고 15일 알렸다.

이번 직업훈련은 ‘전기내선공사과정’으로, 전기 관련 경력과 교육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교수진과 실제 현장과 같은 실습을 제공해 기술 전문직으로 거듭남을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개강일(2월 26일 예정) 현재 40세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 하남시민이며,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에 방문·이메일로 접수하고 100% 면접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대학과 하남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6개월간 취업을 알선해 교육생이 기술 전문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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