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24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알렸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다. 초기지원 부문 11명, 성장지원 부문 3명 등 총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초기지원 부문은 창업 1년 미만인 자 또는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을 최대 1천200만 원 지원한다. 

성장지원 부문의 경우,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인 창업 7년 이하인 자에게는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전문 상담사의 창업컨설팅(상담)과 창업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해 서로 간의 사례를 공유하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공고 또는 구 일자리창출과(☎032-509-8533)로 문의하면 된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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