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성근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22대 총선 출정식 및 럭키 세븐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이자리에는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입추의 여지 없이 함께 해 출정식 열기를 과시했다.

이자리에서는  하남 산곡 기계 유씨 지도부, 하남 미사리 최씨 좌장 최현식, 조성윤 전 경기도 교육감, 김평일 가나안농군학교 교장, 김광수 밀알교회 원로목사, 정순희 YWCA 초대회장, 유철식 하남 효 지도자 원장, 황교안 전 대표, 나경원 의원, 주호영 의원, 이종찬 광복회장, 김문수 노사정 위원장, 주진우 전 의원, 가수 윤형주, 김인규 KBS 전 사장, 김종민 전 문체부 장관, 유성근 후보의 친누나이자 아웅산에서 순국한 고 서석준 부총리 미망인 유수경 교수 등 내빈 소개 및 응원의 메시지 일부를 소개했다

방성일 하남교회 담임 목사는 축사에서 15년 정치 집회 불참석 관례를 깨고, 출정식에 참석해  "유성근 장로의 신실함과 정직함으로 하남을 바꿀 국회의원으로 도덕성이 검증된 훌륭한 분으로 이 시대에 일꾼으로 적임자"라고 유 후보를 높이 칭찬했다.  

정치적 동지 정인봉 전 국회의원은 "유성근은 하남을 위해 하남시민을 사랑하는 일념으로 한 길을 걸어왔다"며 국회 입성을 호소했다. 

이어 유성근 예비후보는 유성근 럭키 세븐 하남 비전을 직접 토크쇼 형식으로 7가지를 설명나서 "공약은 아무나 낼수 있지만 하남 지하철 시대의 선도 개척자 유성근에게 맡기면 믿을 수 있다"고 선언하면서 2000년 경전철 도입 반대, 하남 지하철 시대를 선도적으로 밀어붙인 개척자가 바로 유성근이라며 당시 이와 관련한 동영상도 상영했다.

이자리에서 유성근 예비후보는  20세기 프랑스의 실존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의 2차대전 중 차디찬 감옥에서 역설적으로 쓴 ‘희망의 철학’책을 인용하며, "어둠이 깊고 깊으면 새벽이 곧 온다는 징표이고,국가 위해 주신 이 소명 새벽이 힘차게 동트고 있다. 다이아몬드에는 중고라는 것이 없고 영원히 청춘인 돌입니다"라고 해 우뢰와 같은 지지의 박수를 받았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