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광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복지정책위원장이 지난 15일 제22대 총선 안산상록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
박 위원장은 지난 12일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했다. 박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발전 공약,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설명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청년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이고 안산의 미래이기도 하다. 청년의 미래가 없다면 국가의 미래도 없다"며 "안산 청년인 나의 일이기도 하며 우리 모두의 일이기도 하다. 안산 미래는 안산청년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추진 위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교육기부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부회장 ▶안산시체육회 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경기도 28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온 인물이다.

박 위원장은 현재 제일장례식장 대표로 근무하고 있으며 총선을 앞두고 비명계 3선 전해철 의원과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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