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LPGA 골프선수 지은희씨를 보이스피싱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알렸다.

가평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갈수록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어, 2022년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 우승을 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은희 선수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평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홍보대사 위촉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  교육, 캠페인 활동 등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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