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6일 창수교육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2024년 창수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과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원들과 최봉규 창수 파출소장, 현영식 이장협의회장 등 창수면 기관 및 단체장, 창수면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창수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는 ▶추동골프장 조성 ▶창수면 가양리 인도설치 연장 ▶오가사거리~운산리 국도 4차선 확포장 ▶오가3리 경로당 신축 ▶운산리 태양광 고소성리 군소음 피해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영현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 상황 등을 알려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정치가 아닌, 민생행정으로 창수면의 더 큰 발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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