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초선 의원만 반복되며 4년마다 원점으로 돌아가던 의왕시와 과천시의 숙원을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이소영(의왕·과천·사진)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의왕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 의원은 "첫 임기 동안 국토교통위원으로 일하며 인동선, 월판선, GTX-C 등 3가지 철도 노선과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을 어렵게 착공시켰고, 위례과천선 검토안에 문원역을 추가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했다. 이어 재선에 성공하면 "정부과천청사 유휴화로 인한 공동화 해법으로 도심정원 조성과 의왕역에 KTX 정차, 의왕 ICD,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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