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장(위원장)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강경철 고양시 서울편입추진위원장(고양위원장), 김기윤 하남 감일·위례 서울편입 추진위원장(하남위원장), 김경미 김포시 서울편입 시민연대위원장, 김구영 구리 서울편입 추진위원장, 박등열 감북·초이·감일 서울편입 추진위 감북대표(감북대표) 등 고양·구리·김포·하남시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를 주선한 강경철 고양위원장은 조경태 위원장에게 고양시 서울 편입 운동 현황을 전달했고, 당 차원에서 서울 편입 여론조사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달 19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 인접지역 경기 당협위원장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뉴시티 특위 활동이 잠잠한 가운데 김기윤 하남위원장은 조경태 위원장에게 뉴시티 특위 활동 재개를 건의했으며, 함께 참석한 시민들 모두 특위의 활동 재개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에 대해 조경태 위원장은 "여러분들께서 당 지도부에 뉴시티특위 활동 재개 뜻이 전달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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