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1동 소재 여명선원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백미(10kg) 45포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여명선원은  지난 2013년부터 이웃을 위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여명 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여명스님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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