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개3동은 18일 두드림교회로부터 여성 위생용품 200개를 전달받았다.
 

여성 위생용품은 지역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상황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헌 두드림교회 담임목사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은 경제 여건 탓에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위생용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두드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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