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금희의 토크콘서트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 오는 27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 <포스터>
방송인 이금희는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6시 내 고향’과 ‘아침마당’ 같은 TV 프로그램 진행자를 맡아 오랜 기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와 국악방송 라디오 ‘이금희와 함께 음악의 숲을’에서 DJ로 활약한다.

토크콘서트는 34년 차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 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사람들과 나눈 말과 대화의 노하우를 나눈다.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는 물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를 정답고 포근하게 다듬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QR신청과 사전 현장접수로 예약 가능하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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