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4년 포천시의 역점추진사업인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통합 유치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1일 알렸다.

‘기회·교육·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단’은 포천시 이현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문화경제국장, 각 특구 유치 담당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다.

3대 특구 유치는 인구감소, 지역인재 유출 등 지방정부에 닥친 위기를 타개할 신성장 동력이다. 포천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담대한 교육 개혁을 통한 인재 육성, 한탄강 특화 관광산업 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3대 특구를 유치하기 위해 진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교육·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유기적이고 통합적으로 업무를 진행해 올해 포천시의 역점사업인 3대 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월 1일 드론작전사령부, 사단법인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드론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서를 제출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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