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대한적십자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21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한 전달식은 윤순옥 의장과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최금진 동부봉사관 관장, 서동숙 군 양평지구 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군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한다. 이날 전달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같은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매년 소외 이웃에게 봉사하고 애쓰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평군의회는 대한적십자사와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함께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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