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미래혁신 기술을 갖춘 중소기업이 이전하거나 회사 설립 시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알렸다

지원 대상 기업은 4차 산업에 기반한 첨단·벤처·지식서비스·녹색성장 등 업종에 상시 고용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다.

구는 공개 모집, 현장 실사,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은 토지 매입비나 임차보증금을 제외한 건축비, 시설 개·보수비, 복지시설비 등 시설 투자비를 최대 2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2-770-6402)을 방문해 사업계획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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