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예술활동, 시민예술단체, 지역문화, 예술교육, 생활문화, 미술소장품으로 구분해 총 13개 세부 사업 내용을 다룬다.

세부 사업은 ▶평택예술활동 지원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 지원) ▶평택형 청년예술인 지원 ▶문화지대 기반 활성화 ‘버스킹’ 참가자 공모 ▶창작 공연 콘텐츠 발굴·지원(대본 공모) ▶시민예술단체(혼성합창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장애인합창단, 챔버오케스트라) ▶지역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창의예술 교육 프로그램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생활문화 거점 조성 지원 ▶어르신(新) 문화향유 공모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기획자 모집 ▶미술 소장품 구매다.

올해 공모·지원사업 예산은 총 12억3천600만 원 규모로,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과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세부 사업들을 설명한 후 사업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더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많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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